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박현숙)는「2010년 경주시 평생교육대학」수료식을 지난 30일 오후2시 평생학습문화센터 큰어울마당에서 가졌다. 9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양식 시장은 수료사를 통해 "배움의 길은 끝없이 계속되는 희망과 행복의 길이며, 지식기반사회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는 21세기는 기존의 가치관과 생활양식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사회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평생교육을 통한 계속적인 학습과 교육이 매우 필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민들도 평생교육으로 역량을 개발 강화해 자신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시대에 맞는 역할 수행에 선도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 평생교육대학은 양성평등과 평생학습사회구현이라는 시대적 필요에 의해 전문 강사진을 초빙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목 오후2시부터 4시까지 “평생교육 오리엔테이션”“삶을 풀어내는 글쓰기”“양동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의 이론수업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해 양동마을과 옥산서원을 답사하는 “우리지역문화유산답사”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지적욕구를 충족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원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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