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경주시협의회(회장 정학진)는 지난 2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2010 한민족 통일 문예작품발표회 및 명사초청포럼을 개최하였다. 경주시 협의회 운영위원 150여명은 민간조직으로 초당적이며 범민주적으로 통일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김정일, 김정은 부자의 세습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달 24일에 일어난 연평도 무차별 포격으로 해병대 장병 2명이 전사하고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의 중상자를 낸 북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통일에 대한 지도자들의 리더쉽’이라는 주제로 고익환 교수(대구대학교)의 특강이 있었으며, 특강이 끝난 뒤 북한의 무차별포격 도발행위와 만행을 규탄하는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이원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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