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사성폐기믈관리공단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3일 중증 장애인 수용시설인 경주푸른마을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올들어 가장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서도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김장김치 800여 포기를 직접 담갔으며 김장김치 담그기를 끝낸 후에는 푸른마을 안팎을 청소하고 중증 장애인들의 식사를 도왔다. 사택부녀회 김혜령 총무는 “방폐물공단이 경주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부녀회원들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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