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원스톱민원팀이 지난해 12월부터 구미시에 접수된 다양한 민원에 대해 발 빠른 대응을 펼쳐 베테랑 해결사로 등극했다. 
 
이들은 짧은 기간 총 8건의 주요 민원을  처리해 이중 현장 중심의 대응이 빛을 발했다.
 
지난해 12월, 독거노인  연락이 갑자기 끊겼다며 지인이 신변 확인을 요청했다. 원스톱민원팀은 즉시 현장을 방문해 연락을 시도해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복지 상담 및 긴급 지원도 안내했다.또 청년·소상공인 상생센터 공사 중 발생한 소음, 진동, 먼지 민원해결로 건축디자인과와 협력 3중 방음포를 설치하고  점심시간에는 작업 중단 등 조치도 취했다.산동 중흥에듀포레 입주민들 하자보수 민원 해결로 주택과와 협력해 정기적으로 하자사항을 주택과에 제출하고, 시공사에 이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대응 체계를 강화해 해결했고 여름철 폭우시 상습 침수 피해 대책 민원도 해결했다.교통 민원 해결로 남구미IC 앞 오태삼거리 좌회전 민원 해결로 현장 조사를 통해 교통량을 분석   향후 교통량 증가에 따라 신호 체계를 재검토해 개선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불편을 해소로 모든 부서가 힘을 모으고 있으며,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팀장들 역할이 중요해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과 소통을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라고 했다.한편 구미시 원스톱민원팀은 앞으로 상반기 내 민원처리 절차를 더욱 개선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