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는 7일 경북도 주관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제39회 보건의 날 및 제11회 정신건강의 날』행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범 표창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민이 감동하는 건강 Star 영천이라는 비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전 직원이 하나 되어 각 분야별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건강사회를 만든다. 지난해에 전국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치매예방사업 도 최우수기관 표창, 비만클리닉사업 도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복건복지부에서 전국보건소 대상 건강증진 보건소 사업계획서 공모에서 영천시보건소가 우수 보건소로 선정, 국·도비 3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제39회 보건의 날 및 제11회 정신건강의 날』행사는 도민들의 건강증진 의식을 고취하고, 정신질환 예방 및 편견해소로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이다. 보건관련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은 보건사업과 김해자(지방보건주사보), 도지사표창으로 청통보건지소 이경식(지방보건주사보), 민간인은 김복광(마야병원장), 김완수(대구대건강증진학과 교수) 등 보건소 건강증진을 위해 각종 보건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인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