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이해 그린환경센터 체육공원, 등산로 일대를 새롭게 단장했다. 영록교에서 체육공원까지 남천 4000주와 홍초 5000본을 식재하고, 등산로를 정비해 시민들이 상쾌한 기분으로 마음껏 운동하고 귀가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체육공원 내 야외음용수대를 설치하고, 등산로 안전휀스를 정비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쓰레기매립장이 단순히 쓰레기 처리장이 아닌 시민들의 휴양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4년 1월 2일 개소한 그린환경센터는 금호강을 따라 시원하게 뚫린 2㎞의 강변도로는 매일 1000여명 시민들의 조깅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야외공연장과 호수는 가족과 함께하는 아담한 휴식장소로, 등산로는 산림욕 장소로 시민들의 건강을 다지는데 단단히 한몫을 하고 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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