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화남면 삼창리 소재 영천전자고등학교(교장 조인호) 학생 90여명은 지난 16일 선생님과 함께 화남면 고현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학생들에게 학교를 벗어나 환경오염문제를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환경오염문제 해결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됏다.
영천전자고등학교 조인호 교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의 기획에 대해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이종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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