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을 사랑하는 67년생 젊은이들로 구성된 별빛회(회장 김우식)가 지난 14일 오미동 소재 한 노인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몸이 불편해 집수리를 하지 못한 노인가정에 도배, 장판교체, 전기시설 보수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을 기쁘게 해 드렸다.
김우식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손길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삶의 활력소가 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모임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고, 이잠태 중앙동장은 별빛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격려했다. 이종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