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2011년 분기별 장학기금 기탁을 약정한 (주)창조(대표이사 김용백)에서 지난 29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주)창조는 지역 및 대구, 서울 등에서 공연 기획과 각종 문화행사, 이벤트를 기획하는 업체로 김용백 대표이사는 고향인 영천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방문해 2011년도에는 분기별로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을 약정하는 등 이날도 시청을 방문한 김용백 대표이사는 “고향 영천이 서서히 발전해 나가는 모습에 놀라고 기쁘다. 지역교육도 장학기금 조성과 인재양성원 운영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앞으로 더 발전해 후배들이 우수인재로 잘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꾸준한 장학기금 기탁에 정말로 감사를 드린다. 교육은 백년대계인 만큼 계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절실하다. 지역교육발전을 위해서 우리시도 항상 노력하며, 시민들의 바람인 명문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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