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보현산 자락 보현자연수련원에서 6월 10일, 6월 25일, 7월 10일 1박2일 일정으로 3회에 걸쳐 150여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베이비 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은퇴하는 시기로 영천시는 지원정착금, 이사비용, 농지구입에 따른 세제 지원 등 가구당 최대한 1210만원까지 지원하며, 농림수산식품부 창업농 2억, 주택구입 및 신축에 4000만원 융자, 경북도 는 귀농정착금, 귀농인턴 지원 등으로 전원생활교육 참여자의 관심이 어는 때 보다 높았고 특히, 전원생활체험교육과 맞물려 공기 좋고, 교통이 편리한 영천지역 귀농. 귀촌에 여러 명 관심을 보였다. 지난 9일 교육에 참석한 김일태씨(58세)는 보현자연수련원에서 귀촌안내 전원생활체험학교 교육에 참석하면서 전문가로 이루어진 강사진과 짜임새 있는 교육 운영으로 전원생활, 웰빙, 농업⋅농촌문화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그동안 마음속에 꿈꾸어 오던 귀촌을 실현하는데 일대 전환점이 됐다. 제4회 마지막 전원생활체험교육은 7월30일 1박2일 일정으로 50명 대상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교육개시 3일전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참가는 전원생활을 원하는 도시민 및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를 할 수 있다. 신청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www.01000.go.kr)홈페이지 접속 후 입학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54-339-7289), 이메일(kk1290@korea.kr), 우편, 방문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054-339-7285), 보현자연수련원(☏054-336-1112)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우리시는 미래를 지향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 최고수준의 경마공원조성, 우수기업 유치, 명문 교육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등 힘찬 걸음을 내 딛고 있는 꿈과 희망의 도시로 다시태어 나고 있고 특히 귀농⋅귀촌을 돕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도시민에게 제공하고 지원정책, 관련교육, 귀농지원센터 운영 등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지원으로 귀농⋅귀촌 일번지로 자리매김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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