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서장 류수열)는 13일, 14일 양일간 금호읍 황정마을 화재취약주택 80여 세대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사고 증가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인 홀몸 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해 주택화재예방에 기여한다. 내용은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원리 및 시연, 감지기 설치, 119 신고요령 및 화재시 행동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권광락 금호119안전센터장은 "관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소방서비스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감지기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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