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2일 오전 11시 4층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4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내년도 3월에 전면 시행되는 주5일수업제의 성공적인 정착 방안과 입학사정관제 운영에 대한 도교육청 담당(관)의 설명을 듣고 그에 대한 모니터링 방안을 토론했다. 주5일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라 교육 과정 편성?운영과 토요 돌봄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 모습과 대입 전형 선진화를 위한 입학 사정관제의 운영 현황에 대해 모니터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주5일수업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나홀로 학생’ 등 시범 학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조사하는데, 우리청은 전국 632개 시범학교 중 25%인 156교의 시범 학교가 운영되고 있어 이번 모니터링 결과는 향후 교육 정책의 중요한 판단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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