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같은 처방전으로 약값을 중복청구한 약국들로부터 5억8000여만원을 환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회적기업이 실제 일자리 창출에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겨울 우리나라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으며 강수량은 전반적으로 평년과 비슷하나 기습적인 한파와 일부 지역에는 폭설이 예상돼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들의 필수예방접종, 구강건강지원 등에 수 천억원의 예산이 증액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민주당 소속 전현의 의원(비례대표)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심사소위원회를 통해 총 6405억원이 증액됐다고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24일) 주식투자와 관련, "어려울 때 사 주는 것도 하나의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최윤희(한나라.비례대표) 의원은 24일 경북도의 여성공무원 비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열어 2007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승인하고 쌀 직불금 국정조사특위 활동시한을 연장하는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코레일에서 발주해 국내 기술력으로 제작된 새로운 고속열차 'KTX-Ⅱ'(가칭)가 25일 공개됐다.
경상북도가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원전 온배수 농업단지와 zero-waste 농어업단지 조성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곤충·한방산업 발전 등을 통해 경북의 농어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확충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급변하는 농어업환경변화 대응과 새로운 미래를 창출을 위해 “2009년도 농수산분야 정책목표”를『변화에 대응한 지역농어업의 안정성장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두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자동차는 교통수단으로 이용시 참으로 편리한 도구이지만 술을 마신후 운전을 하게되면 무서운 흉기로 돌변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은 아직까지 음주운전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 잡히지 않아 그런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음주운전의 사후적 단속은 음주사고의 발생을 줄이지 못할 뿐 아니라 형사제재에 따른 면허취소 및 정지 등은 자동차의 사용이 필수화된 현 시점에서 서민의 일상생활을 마비시켜 생계를 어렵게 하는 등 또 다른 사회적인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다.
농촌지역에서 경운기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경찰은 농촌마을을 방문, 앰프방송을 통해 안전운행을 호소하고 경운기 후미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있지만 영 개운치가 못하다. 올들어 경주에서만 벌써 경운기 안전사고로 10명이 생명을 잃었으며 피해자들의 대부분이 70대 노인들로서 그 원인은 근력 부족으로 핸들조작이 늦어 농로에 전복되거나 언덕에 추락한 사고였다.
인류 역사상 가장 소박하면서 거창한 소망은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닐까 판단된다. 돌도끼를 휘두르며 먹을 것을 쟁취하던 구석기 시대는 물론이고 세련된 금속제 무기로 사냥하던 청동기 시대에도 잘 먹고 잘 사는 것은 절실한 화두였다.
서구문명은 과학기술의 발전을 가져왔고 인간에게 더 편리하고 물질적으로 윤택한 삶을 살게 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환경을 오염시키고 자연을 파괴하는 등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포항 흥해중학교 앞 지하도에 24일 ‘이팝 작은 갤러리’가 개관해 방치된 낙서와 오염 등 어둡고 칙칙하던 지하도가 문화예술이 머무는 이색 갤러리로 변신했다.
▶ 엄태항 봉화군수는 24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친환경농업 아카데미에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 박보생 김천시장은 25일 오후 3시 서울시 삼성애버랜드 본사를 방문해 김천 태양광발전소 가동 현황을 설명듣고 향후 홍보관 및 전망대 운영과 연계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 남유진 구미시장은 24일 오후 7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장애인복지관 사기충전 문화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박승호 포항시장은 24일 흥해중학교 앞 지하도에 개관한 ‘이팝 작은갤러리’ 개관식에 참석, 여성문화회관에서 다문화가족 6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