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찬술)는 지난 21일 군민회관에서 다문화 가정 대모결연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회원 및 자원봉사자와 대모결연을 맺은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등 150여명이 참가해 명랑운동회 및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의성경찰서(서장 김국희)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옥산면 입암리 김모씨의 사과 과수원에서 사과따기‘농촌사랑운동’을 지난 19, 20일 실시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가 농촌진흥청에서 혁신과제로 추진하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에서 농식품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해 상사업비 4억의 수상과 모델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청계조은세상(대표 손을준 경영학박사)은 지난 22,23일 충북 영동에서 전국 년차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을준 대표를 비롯해 청계조은세상 고문인 이상진 유기농 박사, 21세기 발전포럼 김석영 운영위원장, 정구복 영동군수, 청계포럼 김동열 경북공동대표 및 안동, 영주, 청송, 영양, 의성, 상주, 김천 등 경북지역 각 대표, 전국 청계조은세상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전국적으로 최첨단 전자요금 징수시스템인 하이페스가 부정통과자들을 확인할 수 없다는 핑계로 1년이 넘게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들이 일반 차로를 통과하는 사례가 발생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대구시는 중소기업대상 기업에 (주)한성피엔아이(대표 최창근)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6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의 성장성, CEO 경영능력 및 기업환경, 사업성, 기술력, 노사관리, 지역경제 발전기여도 등에 대한 사업장 현장실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경상북도는 농촌 오·벽지 주민들이 교통 불편과 고령화로 병· 의원을 찾아 진료 받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원격영상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경북 김천시는 사료값 폭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유휴지인 감천 하천부지에 사료작물재배단지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계명문화대학(학장 김남석)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제1회 대한민국 친환경현대미술대전' 아동미술 부문에서 대상을 비롯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25명이 대거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북도는 2009년도 낙동강수계 관리기금을 전년보다 22억6천700만원(4.2%)이 늘어난 582억원을 확보해 수질 개선과 주민 소득 사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도내 공무원들에게 '시대에 맞는 열린 사고를 지닌 공직자가 되어 줄 것과 도정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강조했다.
대구경북지방통계청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농업정책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2008년 농업 및 어업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계명대 재학생 팀들이 최근 전국 규모의 UCC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시각디자인과에 재학중인 정승화, 김지영씨로 이뤄진 '씨지(CG)'팀은 국세청에서 주관하는 '근로장려 세제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두필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포항.의성지역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집단폭력을 행사하거나 유흥업소로부터 공짜술을 마시고 돈을 뺏은 포항 S파조직원 P씨(43)와 의성 H회 조직원 K씨(39) 등 조직폭력배 36명을 검거했다.
경북도가 출자한 도내 3개 공공의료기관이 의약품 등 의료원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사들이고 납품업체에 지급하지 않은 대금이 수십억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북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안동의료원은 지난 9월까지 약품구입비 27억3천만원을 포함해 모두 31억7천여만원의 물품구매대금을 납품받은 업체에 지급하지 않았다.
경주시가 지난 21일 오후 3시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55회 열린시정 대화의 광장’을 마련했다. 이날 마련된 대화의 광장에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이재웅 부시장과 국․소장, 사회단체,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2일 오전 9시14분께 경북 경주시 천북면 신당3리 추모씨(70)의 축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축사 3동 1천㎡가 전소되고 소 7마리와 닭 9천마리, 개 12마리 등이 불에 타 3000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22일 빚 독촉하는 옛 애인을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이모씨(25·사채업)와 이를 도운 친구 윤모씨(25·세차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북관광개발공사가 김정호 사장의 취임 1개월을 맞아 공사경영에 대한 전반적 방향을 설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관광개발공사는 먼저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계획에 따라 비효율적 조직으로 지적돼 왔던 조직을 지난 18일 이사회를 통해 현행 4본부 3실 11팀에서 1본부 1처 1지사 2실 10팀으로 개편해 올해 안으로 후속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