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콘텐츠 시상식인 ‘2026 글로벌OTT어워즈’가 시상 부문 중 하나인 ‘피플스 초이스상’의 글로벌 팬 투표를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상은 시상식 후보군 중 30인의 배우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투표 수치를 합산해 남녀 배우 1인씩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대중의 선호도가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시상 부문이다.후보 명단에는 스트리밍 작품에서 활약한 한국 배우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김선호, <메이드 인 코리아> 현빈, <골드랜드> 박보영, <레이디 두아> 신혜선, <친애하는 X> 김유정 등이 후보에 포함됐으며, 정성일, 김건우, 이이담, 나나 등도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만큼 다양한 국적의 배우들이 후보군을 형성했다. 대만의 쩡징화를 비롯해 중국의 송웨이롱, 라이웨이밍, 톈시웨이, 덩카이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일본의 타케우치 료마, 시바사키 코우, 메구로 렌, 모리 나나 등과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권 배우들이 투표 대상자로 확정됐다.신인 및 차세대 스타들의 후보 선정도 확인된다. 이기택, 방효린을 포함해 레베카 패트리샤 암스트롱, 리아 도우, 장치, 그리고 <러브 미>를 통해 연기에 나선 다현 등 글로벌 인지도를 보유한 신예들이 후보에 올라 각 지역 팬덤의 참여가 예상된다.
투표는 중앙일보가 벅스와 함께 만든 글로벌 팬덤 플랫폼인 ‘벅스 페이버릿’에서 단독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매일 제공되는 100개의 핑크하트를 사용해 응원하는 배우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하트 입력 개수에 따라 득표수가 산출된다.최종 1위에 오른 배우에게는 서울 시내 대형 옥외 전광판을 통해 단독 수상 축하 영상이 상영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글로벌 팬덤의 참여 수치가 실제 도심 미디어 노출로 직결되는 형태의 이벤트다.글로벌OTT어워즈 시상식은 오는 6월 20일 오후 7시 30분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야외극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