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은 이날 박물관 내 상설전시실 미술실을 개편해 새롭게 문을 여는 것과 관련해 현재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중인 태조어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태조어진은 지난 2005년 국립고궁박물관 개관기념으로 임대·전시되기 위해 전주를 떠난 후 훼손사실이 밝혀지면서 보수를 이유로 지난 해까지 3년 동안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돼 왔으며 지난 해 10월23일 전주로 환안됐다.
쇠고기 문제로 아직도 많이 시끄럽네요!! 국민들이야 맛있고 건강에 안전한 고기를 싼값에 먹고 싶어하죠. 옛날이야기입니다만 마을에서 추렴을 하여 소를 잡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개 머리와 내장은 나이든 노인들의 몫이었는데요, 날로 먹는 싱싱한 간천엽은 그 맛이 일품이었죠. 오늘 이야기는 '천엽'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4월부터 8월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미술사박물관이 소장한 미라 등 고대 이집트 유물 232점을 공개하는 ‘이집트 문명전’을 연다.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는 왕들의 황금 유물 등 페루 국립박물관 소장품 300여점을 보여주는 ‘잉카문명전’을 마련한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경주 및 인근지역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밀착취재! 역사 인물 인터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풀럼에서 좀처럼 기량을 펼치지 못하던 설기현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설기현(30)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주)지쎈(대표 김동국)은 14일 "설기현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 힐랄로 임대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야구연맹(IBAF)이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한국 야구가 반나절만에 2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
'파리아스 매직'을 앞세운 포항 스틸러스가 한국 축구 최정상에 우뚝 섰다. 포항스틸러스는 21일 오후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8 하나은행 FA컵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전후반 각각 한 골씩을 뽑아낸 황진성과 김재성의 활약에 힘입어 경남FC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아가 피겨 꿈나무들과 만남을 가졌다.
탤런트 박광정(46)이 15일 오후 9시42분 폐암으로 운명했다. 3월 폐암 판정 이후 치료를 받아오다 증세가 악화하면서 결국 세상을 등졌다.
'초롱이' 이영표가 겨울 휴가를 맞아 한국을 찾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상우 총재(71)가 공식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유영구 명지의료재단 이사장(62)이 차기 총재로 낙점을 받았다.
신상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71)가 공식 사퇴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현 수뇌부가 현재 시끄러운 구단의 문제를 해결한 뒤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10시30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바둑 교육이 어린이의 지능과 인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 등이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템플스테이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7세 소년이 42.195km를 완주했다.
박지성(27)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2008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4강전에서 J-리그의 감바 오사카(일본)과 격돌한다.
포항시 농축산과 김윤환<사진>씨가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회의 2,500여명의 집필 논문작 중 우수작으로 선정돼 16일 경기도 화성군 라비톨 리조트에서 열린 전문지도연구회 종합평가회와 함께 열리는 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농촌진흥청장 상장과 상금을 받게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감독들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놈놈놈)의 김지운 감독을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했다. 올해 마지막 영화상인 ‘제11회 디렉터스 컷 어워드’에서 김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로 발표됐다. ‘놈놈놈’은 시각적 쾌감이라는 장르 안에서 새로운 시도들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관객의 눈물을 쏙 뺀 영화 ‘약속’(1998)은 1996년 초연한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10여년 만에 연극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유오성(42)과 송선미(33)가 조직폭력배 ‘공상두’, 의사 ‘채희주’를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