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사상자를 낸 경북 청도군 경부선 열차 사고당시 안전점검 작업 예정 장소에서 10여m 떨어진 곳에 코레일이 관리하는 안전 출입문이 있었지만, 하청 근로자들은 이 문을 이용하지 않고 수백m 떨어진 곳에서 위험을 감수하면서 선로 주변 좁은 길 등을 이용, 작업 장소에..
7명의 사상자를 낸 경북 청도 열차 사고 현장 점검 결과 코레일 측이 업무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정황들이 나타나고 있다.열차 운행 상태에서 선로 주변 작업을 할 수 있는 기준 등이 '업무 세칙'에 정해져 있지만, 이번 사고의 경우 해당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데도 ..
경북 청도군 화양읍 경부선 철로에서 근로자 7명이 무궁화호 열차에 치인 사고는 6년 전인 2019년 경남 밀양 열차 선로 안전사고와 닮아 코레일의 '안전 불감증'이 나아지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전문가나 철도 관계자들은 이번 사고가 안전관리 시스템 미비와 안..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경부선 철로 점검 작업을 위해 선로 주변에 있던 근로자들을 잇따라 치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사고 과정에서 열차 차단 없이 근로자들을 투입한 것으로 드러나안전 대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19일 오전 10시 5..
청도군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도 선로에서 근로자 7명이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 경찰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50분께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청도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다. 이 특별한 자연환경과 군민들의 정성이 만나 새로운 보물이 탄생했다. 바로 청도 애플망고이다.따뜻한 햇살은 달콤함을 더했고 큰 일교차는 과육을 단단히 여물게 했다. 정성 어린 손길은 열매를 완성해 사과처럼 아삭하고 꿀..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14일 청도시장 야외무대 및 시장 일대에서 광복 제80주년을 기념해 태극기 달기 및 태극부채 나눔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조인제 회장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함께했다.청도군지회는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광복절의 ..
청도군은 지난 11일 화양읍 유등리 513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청도반시비상품자원화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혹서기 안전관리 대책을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현장방문은 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
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 의원연구단체 '청년정책연구회'는 지난 7일 청년 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경남 거창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가졌다. 경남 거창군은 지난 2월 대한민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지..
청도군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300~40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소하천 등 대규모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이달 6일자로 청도군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는 중앙합동조사단의 피해 확인 결과소하..
청도군은 5일 새마을부녀회주관으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 홀에서 ‘제11회 행복한 가정 실천하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도영순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
청도군은 8월 1일 주식회사 청도감와인(대표 하상오)으로부터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운용 중인‘함께모아 행복금고’에 500만원의 기탁금을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청도감와인은 지역 특산물인 감을 활용한 와인과 생 막걸리로 널리 알려진 기업으로 평소 꾸준한 기탁으로 지..
청도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한국 매니페스토와 경북연구원 공동 주최로 경북 안동시에서 시행된 ‘202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도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
청도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복구 작업과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방역 활동 및 폭염 대응 체계를 적극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12개 방역기동 전담팀을 구성해 청도읍 월곡리 ..
청도군은 지난 18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0회 2025년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대신해 문화 환경 건설국장,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 새마을4단체 회장..
청도군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신속한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공공 및 사유시설에 대한 정밀 조사와 체계적인 복구계획 수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이번 폭우는 청도 전역에 걸쳐 총 400mm에 달하는 강우량을 기록하며 제방 유실, 도로 침수, 농경지 피해..
청도군은 지난달부터 9월 15일까지 마을안길 등을 포함한 관내 전역에 깨끗한 청도 만들기를 위해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협력해 삼청의 고장 이미지에 걸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아름다운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달..
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18일, 폭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청도읍 구미리 현장 등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17일 오후, 구미리 일대가 시간당 45.5mm의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인근 마을의 창고 건물과 자동차 등이 유출된 토사에 묻히면서 피해가 발..
전국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와 각종 시설물이 파괴되고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경북도와 대구지역 곳곳에서도 물폭탄과 같은 폭우로 산사태와 도로 침수 등이 빚어지고 주민들이 구명보트를 타고 대피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7일 호우경보가..
청도군은 지난 11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회 복숭아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 주관으로 최근 길어진 가뭄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회원 농가들의 노력과 정성을 다해 재배한 복숭아 110여점을 출품했으며 맛과 향이 어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