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매전중학교는 지난 10일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선비수련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점차 잊혀가는 전통 선비정신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4명의 전문 강사진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시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1교시에는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한 선비의 삶과 철학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올바른 공수법 절하는 법 인사 예절을 직접 배우고 실천하는 체험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선비정신의 핵심 가치인 겸손 절제 배려 성실을 몸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평소에는 무심코 했던 인사와 절속에 상대를 존중하는 깊은 의미와 예절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선비정신이란 결국 내 행동을 먼저 바르게 하고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기빈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평소 교과서로만 접하던 전통 예절과 인성 교육을 몸으로 직접 경험하며 바른 몸가짐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전통 문화 및 인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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