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파이널 3연패를 노리는 '피겨요정'김연아가 한국에 입국했다. 김연아(18, 군포수리고)는 9일 오전 3시4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김연아를 보기위해 몰려든 팬과, 취재진 등, 약 100명이 몰렸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이 지난 9월23일부터 선보인 ‘신라, 서아시아를 만나다’특별전이 지난 11월30일 막을 내렸다.
대북 연주가 임원식의 전통 타악연주회 ‘자연(自然)’이 14일 오후 4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자작곡 ‘두드림’을 시작으로 ‘천둥소리’, ‘몰입’, ‘조우’, ‘천년의 북소리’ 등을 들려준다.
◇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이 바로크 미술의 거장 피터 폴 루벤스(1577~1640)를 주축으로 한 17세기 바로크 화가들의 그림을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안토니오 반 다이크, 반 루이스달, 얀 반 호이엔 등 루벤스의 제자를 포함해 같은 시기에 활동한 화가 47명의 유화 75점이 걸린다.
가수 BMK(32)가 6~7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네 번째 단독 공연을 연다. ‘BMK 위드 프렌즈’란 부제가 달린 이번 공연에는 가수 김진표와 다이나믹 듀오, 김범수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BMK는 전제덕 1집 ‘가을빛 저무는 날’이라는 곡을 피처링했고, 8월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디지털 싱글 ‘저스트 프렌드’로 호흡을 맞췄다.
탤런트 이준기(26)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억원을 내놓았다. 이준기는 4일 오후 4시 한국청소년보호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일산 덕이동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한다.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탤런트 유오성(42)과 송선미(33)가 연극에서 호흡을 맞춘다. 내년 1월9일부터 공연하는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에서 까칠하지만 마음 따뜻한 ‘공상두’, 열정적인 여자 ‘채희주’로 출연해 가슴 아픈 사랑을 연기한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3년 만에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한다. 대한배구협회(이하 배구협회)는 내년 7월 열리는 2009 FIVB그랑프리 대회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 FIVB 규정상 아시아 국가가 그랑프리 대회에 나서기 위해서는 대회를 개최하여야만 한다.
그룹 ‘빅뱅’이 단독 콘서트로 새해를 맞는다. 내년 1월31일 오후 6시와 2월1일 오후 3시·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 ‘빅 쇼(Big Show)’를 연다. 티켓 가격은 전석 6만6000원으로 통일했다. 모든 관객이 즐겁게 공연을 즐기도록 하겠다는 빅뱅 멤버들의 자신감이라고 YG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성기와 음모 노출 등을 이유로 국내 상영이 불가능했던 작품들을 볼 수 있게 됐다. ‘숏버스’(2006), ‘9송스’(2004) 등 문제작들이 서울독립영화제에 걸린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모두 85편의 영화들을 상영한다. 본선경쟁작 51편, 국내초청작 24편, 해외기획전 10편으로 나뉜다.
송승헌(32)이 스스로 몸값을 낮췄다. MBC TV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출연중인 송승헌은 최근 자신의 출연료 50% 일단 삭감하고 드라마가 손익분기점을 넘기면 해외판권 수익에서 나머지 50%를 받는 것으로 출연 계약을 수정했다.
여자 피겨 세계랭킹 3위 김연아(18, 수리고)가 한국에서 열릴 이번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과연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할 수 있을까? 김연아는 오는 11일 경기도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릴 'SBS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2008~2009'에 출전, 파이널 3연패를 노린다.
전도유망한 각국의 영재들이 경쟁하는 국제콩쿠르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내년 6월 1일부터 28일까지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제6회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가 개최된다. 1992년 모스크바에서 출발한 콩쿠르다.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를 모태로 창설됐다. 17세 이하 영재들의 등용문이다.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와 달리 각국을 돈다. 일본 센다이(1995),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1997), 중국 샤먼(厦門·2002) 등에서 펼쳐졌다.
영국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선욱(20)이 내년 1월3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마렉 야노프스키(69)가 지휘하는 독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등을 들려준다.
출신이라는 타이틀을 지닌 연예계의 자타공인 ‘브레인’이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11월25일부터 12월2일까지 ‘진정한 엄친아라고 생각되는 방송인은?’을 설문 조사한 결과다. 김정훈은 1990표 중 1064표(53.5%)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다.
김연아(18, 수리고)가 나오는 자선 아이스쇼 입장권 예매가 8일 시작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IB스포츠(대표이사 이희진)는 3일 오전 "오는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예정인 자선 아이스쇼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김연아의 앤젤스 온 아이스 2008'의 입장권 예매를 8일 오후 2시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가수 조영남(63)·테너 조영수 교수(58·부산대 음대) 형제가 한 무대에 선다.12월 30,31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송년 제야음악회를 함께 펼친다. 이 음악회를 알리려고 1일 부산에 사는 동생이 서울로 달려왔다. 형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조영남·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도 출연했다.
한글 전시회가 3~17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린다. 건국 60주년과 훈민정음 반포 562돌을 맞이해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한글을 일본에 알리기 위한 행사다. 오사카 한국문화원 전시실, 도쿄 신주쿠 파크타워 1층 갤러리 전시는 문자로서만이 아니라 디자인과 조형적인 접근방식으로 한글이 일본인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글 전시회가 3~17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린다. 건국 60주년과 훈민정음 반포 562돌을 맞이해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한글을 일본에 알리기 위한 행사다. 오사카 한국문화원 전시실, 도쿄 신주쿠 파크타워 1층 갤러리 전시는 문자로서만이 아니라 디자인과 조형적인 접근방식으로 한글이 일본인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혜연의 개인전이 대구시 중구 봉산동 갤러리소헌(053-426-0621)과 소헌컨템포러리 (053-253-0621) 두 곳의 전시장에서 13일까지 열린다. 2006년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에서 ‘가족’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은 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