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회장 영주시장 김주영)는 22일 영주시청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 영주 봉화, 충북 제천 단양, 강원 영월 평창의 6개 시 군의 시장 군수와 실무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시군별 공동협력안건을 채택하고 현안해결을 위한 토론을 했다.
청송군은 2008년 청송문화상과 관련해 지난 14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개발부문 손계용씨,소득증대부문 임관우씨와 사화문화부문 진보청년연합회를 각각 선정했다.
안동시 일직면 귀호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근)에서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해소하고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해 각 마을에 있는 5대 문중과 자매결연을 추진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쌀소득보전 직불금(이하 직불금) 부당 수령 문제와 관련해 청송군도 22일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태파악에 나서고 있어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해외부동산 취득 감소세가 큰 폭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9월 중 거주자의 해외부동산 취득(신고액 기준) 실적은 56건, 25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환율급등으로 인해 안동지역 생활물가도 들썩거리고 있다. 이 같은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생활고는 더욱 심화되는 것은 물론 실물 경기마저 악화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어 자치단체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최근 경기침체, 물가상승 등으로 생활이 팍팍해 조금이라도 저렴한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하는 알뜰족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수험생을 위한 먹거리상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22일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대입수능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3식품’이란 신조어로 불리는 식품들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안심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김장을 직접 담그겠다는 가정이 늘어난 가운데 김장 비용으로는 10만원 이하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G마켓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1주간 네티즌 2606명(여성 1629명, 남성 977명)을 대상으로 ‘김장’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장비용을 10만원 이하(52%)로 예상하는 사람이 과반 수를 넘었다.
은행들이 정부의 유동성 지원과 관련해 은행장을 포함한 임원들의 연봉을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시중은행장들은 22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최근 금융시장 불안과 관련한 은행권의 결의'를 채택해 이같이 발표했다.
현대차가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독일 자동차평가 전문주간지인 아우토빌트에서 발표한 '2008 자동차 품질보고서'에서 자사가 5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61.51포인트 떨어진 1134.59포인트로 마쳤다. 1200선이 붕괴됐다. 이날 5포인트 하락 출발하면서 미 증시 급락에 비해 비교적 양호한 출발을 보이는 듯 했지만 환율 급등 소식에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됐다.
국내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소폭 상승한 반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97%로 중소기업대출 등 기업대출의 연체율 상승에 따라 전년 동월말(0.89%) 대비 소폭(0.08%포인트) 상승했다.
전국의 사적지 등 문화재들이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 행사 장소로 무분별하게 쓰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구시는 22일 8월 조직개편에 따른 6급이하 직원의 승진전보와 조직개편시 발생된 초과현원 조정 등 5급 6명을 포함해 총 374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2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3분기까지 211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3호선 공사가 본격화 된다. 특히 시는 도시철도 3호선 공사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참가업체 비율을 40%로 높여 공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는 일본에서 한류 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류시원씨의 생가 안동 ‘하회마을 담연재’를 패키지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지금까지 담연재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져 왔지만 운영의 어려움으로 제한적으로 개방돼 왔다.
대구시교육청은 2009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지난해 당초예산보다 6.9% 1224억원 증액된 1조 9062억원으로 편성해 시교육위원회 정기회에 의결을 요구했다고 21일 밝혔다.
제6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주경찰서의 경찰 가족이 지역 사회의 이목을 끌고 있다. 22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주경찰서는 박현수 경무과장(56·경정)의 가족을 비롯해 가족 중 2명 이상 경찰직에 몸담은 경찰가족이 11가정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