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들로부터 주택용지를 사들이는 비용으로 4조3000억원 가량을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미분양 주택을 사들이는 비용으로 최대 2조원을 동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내 대기업들이 올해 마지막 경력직 사원공채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20일 경력채용 전문 사이트인 스카우트(www.scout.co.kr)는 LG전자, 동양그룹, 유한양행, 일진그룹, 르노삼성자동차 등이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LG전자가 태양전지 사업을 위해 경북 구미에 공장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지난 20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PDP모듈 A1라인을 태양전지 생산라인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가 올해 안에 글로벌 LCD TV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해 세계 3위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 아웃소싱을 강화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가동 중이며, 4분기에도 무난한 성장을 달성키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 19일 발표된 '국제금융시장 불안 극복방안'의 후속조치로 18개 국내은행의 해외 외화차입금에 대해 1000억 달러 한도 내에서 국가가 보증해 주는 동의안을 21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했다.
현대중공업이 직원들의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임직원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의 현재 채무상환비비율이 15.17%로 전국1위,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43.69%로 전국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전국의대생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를 21일 의과대학 앞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에 설치된 무인카메라 고장률이 전국 최고인데도 원인 분석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하철 부채 상환액이 2000년부터 2007년까지 1조7513억원인데 이중 97.9%인 1조7142억원은 다시 지방채로 빚을 내어 갚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나라당 장제원 의원이 배포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구지방경찰청 국감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이후 대구지역 조직폭력배 검거인원에 비해 구속처리는 절반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수원(주) 방폐장건설처 정기진 처장은 20일 경주교도소 수용자 추계체육대회에 참석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수용자들을 격려했다.
경주시는 경기침체, 장기 불황 등으로 체납세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2개월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구직자에게 취업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일하고 싶어요! 2008 경주일자리나누기 채용 박람회’가 23일 오전 10시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력 사건에 대한 과학수사 업무를 담당하는 경북경찰청 과학수사계와 대구경찰청 과학수사계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결혼에 골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주시가 신라민속·전통음식의 관광특화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시는 역사문화관광도시에 걸맞는 식문화를 개발하기 위해 (사)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에 의뢰한 '신라역사문화음식모델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20일 경북관광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독도 주민들과 국회의원들이 화상 통화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진풍경이 경상북도 국정감사장에서 빚어졌다.
대구시는 지역의 뛰어난 의료인프라와 안동, 여수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영.호남 의료관광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4월 영.호남이 함께하는 '영.호남 의료관광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경북 및 전남지방 기초자치단체 등과 다각적인 협의를 거쳤다.
첨단 메카트로닉스와 부품소재 기술의 경연장인 제9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제3회 부품소재산업전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동안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20일 열린 국회 국토해양위 경북도 국정감사는 독도에 관한 조언과 자료공개, 질의가 줄이어 '독도를 위한 국감'으로 진행됐다.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경북 영천)은 "실효적 지배 및 장기적 경북관광자원화를 위해 독도의 도립공원 지정부터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