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전체 매매가는 0.03%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가도 전체는 0.01%가 상승했다. 매매가의 경우 경북 안동과 경주지역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부산, 경남지역은 크게 상승한 반면 울산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현대카드가 프리미엄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온라인을 통해 레드카드를 발급 받은 후 오는 12월20일까지 50만 원(신용판매 일시불/할부) 이상 사용한 회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고품격 선물을 증정한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서기석)는 10일 삼성특검에 의해 경영권 불법 승계 및 조세 포탈 등의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로 기소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 대해 조세포탈 혐의만을 일부 인정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100억 원을 선고했다.
정부는 10일 현재 가스공사가 독점하고 있는 천연가스 공급을 2010년부터 경쟁체제로 전환하고, 기능이 중복되는 7개 기관을 3개로 축소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제3차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그러나 그동안 통합 여부를 놓고 갈등을 겪어 온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최근 금융상황을 감안, 올 연말까지 결정을 유보키로 했다.
24시간 편의점과 주유소 등 심야 영업을 하는 곳이 강력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 특히 경찰이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도입 운영하고 있는 '한달음 시스템'도 범죄를 100% 막지 못해 관련 종사자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9일 양남면 월성원자력 본부에서 (주)월성원자력 본부(본부장 태성은) 및 울산 동부소방서(서장 이성태)와 민·관 광역 합동재난대응 협정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 및 단체는 이날 협정을 통해 각종 재난사태를 합동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각종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관련정보의 교류와 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의 청정 해양심층수를 이용해 소금 등을 생산하는 울릉미네랄이 제2공장 기공식을 갖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완제품 생산체제에 들어갔다.
울릉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해 독특하고 맛있는 향토음식을 개발, 육성키 위해 실시한 제1회 향토음식 경진대회가 지난 9일 열려 열띤 경쟁을 치르고 성황리에 성료 됐다.
경북도는 울릉도를 우리나라 해양심층수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는 한편 동해안 지역 전체를 크게 3대 권역으로 나누어 해양심층수산업을 효율적으로 개발키로 했다.
토지공사가 민간 건설사에 택지를 공급한 뒤 받지 못하는 분양대금이 7000억 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정희수 의원(한나라당, 경북 영천)이 배포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토공이 2006년 이후 올해 8월 말까지 주택공사 및 공기업을 제외한 민간에 분양한 공동주택 택지 공급 규모는 총 1148만5000㎡, 금액으로는 약 20조5047억 원 가량이다.
국토해양부는 10일 제2회 “도시의 날” 행사를 통해 “활기차고 쾌적한 선진 일류도시” 구현이라는 '미래도시 비전 2020'을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정부가 지방의원 의정비 결정방식을 개선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공포됨에 따라 내년도 지방의원 의정비 중 전국 군단위에서 울릉군이 최하위로 나타났다.
미국은 11일 오전 11시(미 동부시간.한국시간 12일 0시)께 북한의 테러지원국 명단을 공식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북한이 모든 핵 검증 요구를 수용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08년에 구성된 37개팀의 학습동아리 연구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그 동안의 학습성과를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7일 시청 대강당에서 학습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7일 성주실내체육관에서 성주청년회의소(JC)의 주관으로 제1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더블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자랑하는‘제5회 건강노인선발대회’를 개최했다.
2008 동화나라 상주, 이야기 축제가 8일 개막됐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동화나라축제추진위원회 주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경북도 등이 후원하는 2008 동화나라 상주 이야기 축제가 8일 시작됐다.
영남의 3대 시장으로 꼽히는 5일장으로 시민들의 삶과 애환을 간직하고 있는 영천공설시장에서 영천공설시장상인회(회장 김용학)가 주관하고 영천시와 중소기업청이 후원한 제5회 영천큰장축제가 7일 공설시장 3층 행사장에서 열렸다.
지난 1960년대 정책적으로 독일에 진출한 광부 및 간호사 출신으로 이루어진 40여명의 특별한 손님이 7일 민족의 섬 독도를 방문했다.
“일반 식당 음식보다 더 맛있고 친절하게 나물 설명까지 해주신 아주머니들 때문에 꼭 다시 울릉도를 찾을 겁니다” 이상공(인천시. 숭의동)씨의 고마움이 단긴 말이다.
함께해요 시민체전, 이어가요 경산사랑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25만 시민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시민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한마당 축제인 제13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가 오는 13일 하양읍 대조리 시민운동장에서 선수 및 임원과 기관단체장, 출향인, 결혼이주여성,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