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 두류 3동에 위치하고 있는 두류 정수장 부지 내에 대구기상대 이전 문제와 관련, 달서구및 달서의회와 주민들이 부당하다며 반발하는 등 기상대 이전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신용경색 확대 및 실물경제 악화로 심각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이 늘자 정부가 이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금융위원회는 1일 오전 한나라당과 기획재정부ㆍ지식경제부ㆍ공정거래위원회ㆍ중소기업청 과 함께 당정협의를 갖고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2005년 7월 4일 조례 제정된 10월 '독도의 달' 제3돌을 맞아 독도 수호 행사를 다채롭게 펼친다. 독도사랑 특별전, 독도탐방, 재단법인 안용복재단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개최, 독도수호 학술대회 등 독도수호 의지를 담은 각종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올해 12번째를 맞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면서 연일 수 십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아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증권사들이 내놓은 10월 증시전망치가 200포인트 가까운 폭을 나타내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급변하는 증시 여건 속에 최근 증권사들의 증시전망에 대한 신뢰가 부쩍 떨어지고 있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1일 통합 1주년 기념식에서 “고객의 성원과 도움으로 성공적인 통합 1주년을 맞이했다”며 “올해 완벽한 통합을 달성한 만큼 이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경영 활동을 펼치고, 사회 공헌도 한층 강화하는 등 모든 면에서 1등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진중공업(사장 박규원)은 30일 해양경찰청 및 부산지역기관장, 조선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0톤급 최신경비함 ‘해우리 11호’ 진수식을 개최하였다.
현대중공업이 약 2조원(17억 달러) 규모의 바레인 최대 민자 발전·담수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프랑스의 수에즈(Suez) 에너지 인터내셔널사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Al Dur Power and Water Company BSC)으로부터 총 발전용량 1245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1일 생산 규모 22만톤급 담수플랜트 설치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당정은 1일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4조3000억원 이상의 정책자금이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 통화파생상품 `키코'로 손실을 본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은행들이 신규 대출이나 출자 전환 등을 하며 여기에 신용보증기관이 특별 보증을 하게 된다.
도로를 운행 하다 보면 어린이 보호차량을 흔히 볼 수 있다. 쉽게 눈에 띄게 차량 전체를 노란색으로 칠해 운행하고 있다. 학교 주변, 학원 앞 도로에서 아이들을 태우기 위해 차량 지붕에 장착된 경광등을 작동시킨 채 도로에 정차한 모습도 흔히 보게 된다. 그 이유는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승하차 때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함이다.
‘머슴’이란 단어는 근대소설에 자주 나온다. “머슴에게 자전거를 내주어 읍내에 급보를 하였다”는 식으로 심훈의 ‘상록수’에도 나오고 머슴이면서 소작농 이방원이 주인공인 나도향의 ‘물레방아’에도 나온다. 개화기, 근대를 거쳐 현대 초까지만 해도 시골 지주집안에서는 머슴을 두는 일이 흔했으니 그런 시속의 투영일 것이다.
국민들의 바람과 정치권이 지향하는 바가 겉돌고 있는듯 하다. '국회에 대한 국민의식'을 주제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어떤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4.6%가 경제발전이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경북의 세개 도시 경주 구미 포항에서 열린 제43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띤 경쟁을 펼쳤던 16개 시도 선수단의 우열을 모두 가리고 30일 막을 내렸다.
안동시는 공공건물에 대해 불법건축물은 아예 단속조차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면 주민들의 건축물은 시가 표적단속을 일삼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칠곡군 농업인경영인회(회장 장난규)는 30일 왜관공단 운동장에서 제21회 칠곡군 농업경영인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호랑이와 곶감 이야기는 상주시의 곶감을 바탕으로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는 전래동화로 이미 상주시에서는 2007년‘호랑이도 무서워한 곶감’이라는 동화책자를 발간해 주목을 받았었다.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인 상주에서 제38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상주대회가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열전으로 막을 내렸다.
시군별 경제 활성화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지역의 사업체 증가율이 시.군 단위 자치단체 중 특이하게 높은 군이 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 상주시협의회(회장 김종준)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자문위원 30여명이‘독도규탄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성주군 산림조합이 임도개선설을 위한 신설사업을 하며 자연경관을 무차별 훼손하고 있어 관계 당국의 강력한 대책이 시급하다. 성주군 산림조합이 2008년 금수면 무학리 산 중턱에 임도를 개설 산불방지 및 산림작업의 능률화와 임업경영개설을 위한 기반조성등 지역개발을 위해 시설거리 1.02㎞의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