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들어서 첫 예산 계획이 나왔다. 이번 선진 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2008~2012 국가재정운용계획안은 향후 국정 운영 비전을 재정적 측면에서 후방 지원하는 실천수단이자 재정운용 전반의 가이드라인이다.
침체에 빠진 지방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공항·도로·항만 등 인프라 사용여건 개선과 산업용지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앤드루(Andrew 48세) 영국 왕자가 30일 무역투자 특별대표 자격으로 10여명의 수행원과 함께 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 현대중공업에 도착한 앤드루 왕자 일행은 최길선 사장 등 이 회사 임원진의 안내로 회사 전시관을 관람한 후 선박 건조현장을 시찰했다.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우리사주조합이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29일 대우조선 우리사주조합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사인수전에 나서겠다고 전격 선언한 것이다.
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9일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기관단체장 NGO 대표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 포럼’을 개최했다.
경북 영천시가 10월 2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금호강 둔치에서 한방의 과학화, 한방의 산업화, 한방의 대중화를 모토로 제6회 한약축제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도내 주요농작물에 대한 병해충의 발생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해 농약살포 횟수도 적어 안전성이 높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시와 ㈜동해리조트 간의 MOU에 따른 오션힐스 종합레저 리조트 착공식이 30일 오후 북구 송라면 화진리 산3-1번지 일대 종합레저 리조트 현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2008 봉산미술제'가 다음 달 10-16일 대구시 중구 봉산동 봉산문화거리 일대 화랑에서 열린다.
대구지역 2007년 연평균 소비자물가지수는 2005년도 100기준 104.7로 1997년에 비해 3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도시 상승률 36.9%에 비해 4.4%p 낮은 전국 평균 104.8 수준보다 약간 낮게 나타났으며 1997년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주요 7대도시 중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대구시는 멜라민 혼입 수입 중국산 분유.우유 등 함유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지 않도록 적합 여부 판정시까지 회수해 봉인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는 관내 수퍼마켓 등 432개 전 판매업소를 점검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해태제과의 미사랑카스타드, 밀크러스크 등을 전량 수거 폐기 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
올 초 AI 파동과 국제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사료값 인상으로 현재 계란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계란의 소비패턴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간호사들에 대한 재취업 훈련이 강화된다. 또 쉬고 있는 간호사를 채용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장려금이 지원된다.
한나라당은 29일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정부안을 일단 원안대로 수용한 뒤 향후 입법 심사 과정에서 보완키로 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이진구)는 1부터 9일까지 9일간 제140회 임시회를 개최, 200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등 6건을 심사한다.
지난 1997년 이후 9년 연속 사업체수와 종사자수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7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전국의 총 사업체수는 326만2781개로 전년 대비 1.1% 증가해 9년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29일 오후 경상북도 울릉도 여객선 터미널 인근에서 주민들이 대표적 특산물인 오징어를 해풍에 건조하고 있다.
기업이 수도권보다 지방에 투자할 경우 생산, 고용,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훨씬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항만에서 탄소 배출을 저감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그린 포트(Green Port)’ 구축방안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