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지난해보다 관광객의 수가 크게 늘어나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영주를 다년간 관광객이 45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3만명보다 115만명(33.7%)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안동교도소(소장 김선진)는 21일 소내 교회당에서 명창 신영희 선생을 초청, 판소리, 남도민요 등 우리 전통가락의 흥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 신청사 준공식 17일 오전 영천시 금호읍 원제리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문화재연구원의 이사장인 김관용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경북도․영천시 관계자, 발굴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내달 17일까지 주 3회, 총 10회에 걸쳐 청소년 현충시설 탐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김두필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시하)는 18일 포항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 김종천 의원(영주)은 "포항의료원의 의료장비 구입과정이 경쟁입찰에도 불구하고 2개업체가 입찰해 97.36%에 낙찰이 됐다"며 "업체가 1개업체를 밀어주기 위해 담합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경북도가 생활용수 공급 확보대책을 수립하는 등 최근 이상가뭄에 따른 식수난 해소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도내 강우량은 820㎜로 지난해 대비 66%(1242㎜) 수준이고 주요 댐 저수 현황도 39%로 가뭄 지속 시 음용수 등 생활용수 공급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경주시 환경미화원으로 주축이 되어 구성된 경주시청노동조합(위원장 : 정상진)에서 제7대 위원장 취임식 및 제 19차 정기총회 행사시 화환이나 축의금 대신 쌀을 모금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백미 10㎏ 30포를 경주용강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 기탁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단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시환)는 20일 오전 11시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142회 정례회 의사일정 등을 협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경주시가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2008년도 지자체 자활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주시는 18일 전북 부안군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자활담당공무원 및 중앙자활센터와 지역자활센터 실무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 우수기관 지정 현판을 수상했다.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최명자)에서는 19일 백상승 시장과 이진구 경주시의회 의장, 기술·취미교육 강사, 수강생 및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 에서 2008년 기술․취미교육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가졌으며, 이 날 저녁 7시에는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평생학습문화센터 가곡, 오카리나, 댄스스포츠등 6과목의 발표회를 가졌다.
경주교도소(소장 김안식)는 지난 18일 오전11시 교도소 내 교회당에서 ‘수용자 가족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금으로 인해 소홀해진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수용생활의 안정과 출소 후 원활한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모범수용자 12명과 그 가족 35명이 참석해 가족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장에 김태근 현 경정운영본부 사장(58)이 새롭게 임명됐다. 체육진흥공단은 18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장에 김태근 현 경정운영본부 사장이, 체육과학연구원장에는 한국스포츠산업 경영학회의 김정만 이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19일 오전2시25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 동방42마일 해상에서 선장과 선원등 총10명을 태운 통영 소속 한일호(79톤.통발)가 항해중 전복됐다.
경주시생활개선회 김명옥(47·여·경주시 내남면) 회원이 (사)생활개선회 중앙회로부터 농업·농촌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아 영농스타상(생활기술분야)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직장인 상당수는 올해 송년모임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인물유형으로 ‘잔소리형’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가 직장인 1295명을 대상으로 ‘올해 송년모임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인물유형’(복수응답)을 조사한 결과, ‘잔소리형’이 응답률 42.2%로 가장 높았다.
한국은행 오는 21일 2조 원 규모의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실시한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RP매매 대상증권은 당행 공개시장조작규정 제4조의 대상증권이며, 최저입찰금리는 4.10%이다.
"이미 2~3년치의 일감을 확보했는데도 은행이 환급보증을 거절해 선수금을 받지 못해 결국 수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는 상황에 분통이 터집니다" 중소 조선사들이 은행들의 돈줄 조이기로 가뜩이나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고사' 위기에 처했다.
글로벌리더 현대중공업의 거침없는 질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세계적 ‘방폭(防爆)형 전동기’ 생산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30여 종의 국제방폭인증기구(IECEx Scheme) 인증서를 보유, 국내 최초로 ‘방폭형 전동기’를 전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스피지수가 수급 악화, 건설사들의 대주단 가입 지연 등의 악재가 부각되면서 7일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9.34포인트 떨어진 1016.82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도 7.85포인트 떨어진 297.41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