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한국노총구미지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동락공원에서 산업평화도시 선포식을 갖고 시민 건강걷기대회도 함께 열렸다.
청도반시 축제가‘청도의 가을! 반시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오색 화려한 단풍과 한해농사를 기쁘게 거둬들이는 황금빛 들녘과 파아란 하늘 빠알간 감과 삼위일체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해의 도서벽지 울릉섬 초등생이 전국줄넘기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6일 서울 수도전기공고체육관에서 열린‘제10회 전국줄넘기대회’에 출전한 울릉저동초등학교‘줄생줄사시범단’은 총 9개 종목에 금 9개, 은9개, 동3개를 획득하며 남여 종합우의를 차지했다.
경북체육중고등학교(교장 최성규)는 이번 제 8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12개, 은 14개, 동 10개를 획득해 경북 고등부 전체 성적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영덕군이 신 활력사업 특화작목교육으로 추진한 영덕 친환경농업대학(한우반)교육이 지난 8월5일 개강해 지난 17일 교육생 56명을 배출하며 제10회 교육을 마쳤다.
포항시는 27일부터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 서비스를 변경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BC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와 수납대행 계약을 체결해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지난 주말을 맞아 문경새재를 찾은 관광객이 10만여 명에 이르러 올 들어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27일 예천군 개포면 가곡리 마을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가오실지 수변휴식공원은 국도 34호선 4차선변 가곡리 마을에있는 1000평 정도의 인공섬으로 된 연못가에서 가을을 맞아 연못속에서 노는 1000여 마리의 잉어를 감상하고 있다.
정용삼 예천경찰서장은 지난 23일 지구대 일선 근무자와의 교감을 통해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현장 중심의 치안정책 수립을 위해 불시 예천지구대와 용궁치안 센터를 방문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문경초등학교 재임시절 하숙집이었던 문경시 문경읍 상리 청운각이 새롭게 단장된다.
안동지역 내 아파트 인근 인도에서 열리는 노점상들의 장터가 오랜 세월이 넘도록 장사를 하면서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고 장사를 하고 있어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문경시의 최대 수신고를 자랑하는 점촌농협이 지난 7월30일 이상필조합장 부정의혹이 제기되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어‘직무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내렸었다.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MBC 인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시청률에 따라 금리가 결정되는 온라인 전용 ‘베토벤 바이러스 정기예금’을 11월 6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그 동안 제도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상조업이 ‘선불식 할부계약’으로 정의됨에 따라 할부거래법의 규율을 받게 된다. 신용제공자(할부금융회사)는 소비자에 대해 거래에 필수적인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며 소비자의 신용보호 수준은 보다 강화된다.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 실시가 임박함에 따라 케이블TV업계 역시 본격적인 가입자 확보를 위해 무선단말기를 도입했다. 케이블업계가 인터넷전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동으로 설립한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은 케이블 인터넷전화 가입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무선단말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마지막 신차인 i30 CUV 버전의 이름을 ‘i30cw’로 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i30cw는 세련된 외관과 미니밴의 다목적성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차량을 표방하고 있다. 차명의 cw는 'Creative Wave'의 이니셜을 딴 것이다.
한국은행은 27일부터 국내 수출기업의 키코 등 통화옵션거래 결제자금 외화대출과 운전자금 외화대출의 상환기한을 추가 연장을 허용키로 했다.
월성원자력 태성은 본부장은 28, 29 양일간 중국 친산에서 열리는 월성원자력-중국 친산원전 3단계 ‘제1차 기술협력회의’에 참석한다.
한국은행이 금융위기를 막기 위해 기준금리와 총액한도대출 금리를 0.75%포인트 대폭 인하했다.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국내 경제 상황 악화에 따른 긴급 조치로 풀이된다.
두산중공업은 상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입사 100일을 기념해 신입사원 부모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