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그룹 '트와이스'의 '인핸스드 앨범(Enhanced Album)'을 선보인다. 10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오는 11일 발매하는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가 인핸스드 앨범으로도 제작된다. 인핸스드 앨범은 '멀티콘텐츠 앨범'을 표방한다. 아티스트가 음악뿐만 아니라, 다각화된 콘텐츠를 통해 앨범 수록곡에 대한 정보를 새롭게 전달하는 앨범을 가리킨다. 스포티파이는 "인핸스드 앨범은 팬들과 아티스트를 더 깊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연결해주는 동시에, 아티스트가 본인 작업물의 예술적 영감 및 뒷이야기를 세계 청취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창구가 돼 준다"고 소개했다. 앞서 다프트 펑크, 레이디 가가, 빌리 아일리시 등 해외 팝스타가 인핸스드 앨범을 내놓았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BLACKPINK)에 이어 트와이스(TWICE)가 세 번째다. 이번
가수 청하의 첫 번째 정규앨범이 미국 빌보드 '2021 베스트 앨범 50'에 선정됐다.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1 베스트 앨범 50'에 따르면 지난 2월 발매된 청하의 정규 1집 '케렌시아(Querencia)'는 베스트 50에 이름을 올렸다. '케렌시아'를 2021 베스트 앨범 50에 추천한 빌보드 에디터 놀란 페니(Nolan Feeney)는 "간주 부분까지 귀에 박히는 음반이다. 21개의 트랙을 4개의 테마로 나눠 야심차게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한예슬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서 직접 해명했다. 배우 한예슬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 얘기 해드릴께요~!! | Let me tell you EVERYTHI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한예슬은 "2주 동안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기다렸다"며, "이 방송을 준비하느라 저도 처음으로 세세하게 그 방송을 봤다. 하나하나 짚어서 얘기를 해보겠다. 너무 속 시원하게 얘기할 수 있어 묵은 체증이 날아가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다. 이는 지난 2019년 3월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한 뒤 약 2년 만이다. 8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은 공식 SNS에 "웰컴 전 회장님. 007 뺨치는 손에 땀을 쥐게한 깜짝 등장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룹 트와이스가 내일 신곡 '알콜-프리(Alcohol-Free)'를 선보인다. 트와이스는 오는 11일 오후 1시 발매하는 열 번째 미니 앨범 '테이스트 오브 러브' 발매에 앞서 9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알콜-프리(Alcohol-Free)'를 선공개한다. 타이틀곡 '알콜-프리'는 사랑에 빠져드는 마법 같은 순간을 표현한 여름 댄스곡으로,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작곡·편곡하고 작곡가 이해솔이 편곡에 참여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배우 한예슬과 조여정을 저격하는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용호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예슬, 조여정 지켜주는 회장님'이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한예슬이 아니었다면 내가 조여정을 공개할 일은 없었을 텐데"라며 "조여정은 일단 '기생충' 하나로 말 다했다. 배우로 따지자면 좋은 배우다. 하지만 인간 조여정의 삶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원조 짐승돌인 그룹 '2PM'이 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7일 JYP엔터테인먼트는 "2PM이 오는 28일 새 앨범 '머스트(MUST)'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머스트(MUST)' 트레일러 영상에는 마치 고급 향수 광고를 떠올리게 하며 등장하는 닉쿤부터 넥타이를 풀어 헤치고 세차를 하는 준호, 깊은 밤 영감에 빠져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한 JUN. K(준케이), 일에 몰두하는 스마트한 모습의 택연, 감성에 젖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우영, 클래식카에서 치명적인 와일드함을 드러내는 찬성까지 상상 속 남친미를 완벽하게 구현한 여섯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보이그룹 여섯 팀이 경합을 벌인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엠넷 '킹덤' 최종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0.5%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후 이즈 더 킹(WHO IS THE KING)'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경연이 펼쳐졌다. 스트레이 키즈는 파이널 경연곡 '울프강(WOLFGANG)' 무대를 선보였다. 모차르트의 풀네임에서 '울프강'을 따와 '음악을 하는 늑대 무리'를 표현했고, 신곡을 통해 무리 지어 다니며 먹잇감을 사냥하는 늑대의 습성을 자신들의 모습에 비유해 치열한 정글 속 야생 늑대로 변신한 듯한 스타일링과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첫 대면식 베네핏을 포함해 1차 경연과 2차 경연 그리고 3차 경연 2라운드의 전문가 평가, 자체 평가, 동영상 조회 수 평가, 글로벌 평가 점수 누적 순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신곡 음
배우 하정우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벌금형의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3일 하정우는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를 통해 "지난달 28일 프로포폴 관련으로 벌금형 처분을 받게 됐다"며 "그동안 검찰 수사 과정에서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고, 그에 따른 처분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배우 전지현이 최근 불거진 이혼설을 부인했다. 3일 소속사 문화창고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찌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서울 청담동 최고급 빌라를 분양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부동산업계의 말을 밀린 비즈한국과 연예계 등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월 강남구 에테르노청담 243㎡(약 73평) 규모 1가구를 130억원에 분양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개그맨 유세윤이 SNS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2일 유세윤은 자신의 SNS에 "저는 페이스북을 안하는데 저 인거 처럼 제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이 있네요"라며 "혹시 보고 계시면 삭제 부탁드리고 혹시 삭제 안하실 거면 팔로워 여러분 신고 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에 오르자 팬덤 '아미(ARMY)'가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버터'는 오는 5일 자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곡이 '핫 100' 1위에 오른 것은 '다이너마이트', '라이프 고스 온'에 이어 세 번째다. 방탄소년단이 피처링한 곡까지 포함하면 '핫100'에서 통산 4번째 1위에 올랐다. 작년 10월, 뉴질랜드 출신 프로듀서 조시 685와 미국 가수 제이슨 데룰로의 '새비지 러브(Savage Love)'에 방탄소년단이 피처링한 리믹스 버전이 정상에 올랐다. 또 '버터'는 '핫100' 62년 역사상 발표와 동시에 1위에 오르며 '핫샷' 데뷔한 54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이같은 소식에 아미들은 일제히 환호하고 있다. "몸으로 아미 만들어주는 9년차 빌보드 1위 가수들♥", "와 진짜 대박. 이게 국위선양이
배우 한예슬이 높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저와 함께하게 된 새 가족입니다"라며 "#높은엔터테인먼트 #대표님이키가크셔서 #194cm"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앞으로의 저희 행보를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배우 진아림은 YTN이 31일 보도한 갑질 및 보복 폭행의 주인공으로 지목되자 폭행 피해자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31일 진아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팬들이랑 나 기사 보고 쓰러졌다, 관심종자 팬이 돈 안 주면 허위기사 띄운다로 협박하더니 기사 잘 봤다"고 밝혔다. 이어 "그 팬 음주운전 한 건 안 나오던데 청문 감사실에 민원제기할 게 너무 많다"며 "진실은 밝혀진다, 명예훼손죄, 허위사실유포죄, 협박죄, 성희롱죄가 얼마나 무거운지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아림은 이날 한 매체에 "(해당 기사를 접한 뒤) 너무 억울해서 잠도 못 자고 많이 울었다. 우울증도 온 것 같다. 갑질도 아니고, 조폭을 동원한 것도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YTN은 이날 오전 팔에 가득 문신을 한 남성이 차량에 탄 다른 남성 A씨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해 남성은 피해 남성 A씨를 폭행하고 차 밖으로 나오라며 머리채를 잡아당겼다. 차량에
영화배우 박용기(59)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31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박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0시2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역 사거리에서 잠실대교 남단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친 혐의를 받는다.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보행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박씨를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박씨는 지난 2011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박씨는 영화 '가문의 위기', '투사부일체', '유감스러운 도시', 드라마 '아이리스', '당돌한 여자' 등에서 조연 연기를 펼쳤다.
봉준호, 박찬욱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초기 단편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인디그라운드는 오는 6월1일부터 15일까지 한국 독립영화사에 중요한 궤적을 남긴 1990년대 단편영화 22편을 상영하는 특별 기획전 '안녕, 90'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기획전에는 1990년대 한국 사회의 아이러니를 그려낸 봉준호 감독의 옴니버스 단편 '지리멸렬'(1994)과 한국 사회와 타락한 인간상을 명쾌하게 보여주는 박찬욱 감독의 블랙코미디 '심판'(1999)이 상영된다.
인기 뷰티 유튜버 새벽이 혈액암 투병 끝에 30세의 나이로 오늘 사망했다. 30일 소속사 아이스크리에이티브 김은하 대표는 SNS를 통해 "빛나고 소중했던 나의 오랜 친구이자 소속 크리에이터 새벽, 이정주가 오늘 아침 별이 됐다"며 부고 소식을 직접 전했다.
배우 고은아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고은아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라톱과 레깅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은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군살을 찾아볼 수 없는 탄탄한 복근이 눈길을 끈다.
가수 겸 배우 이주연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다채로운 얼굴과 매력을 지닌 이주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그동안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얼굴을 보여줬던 이주연이 배우로서 많은 작품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