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2014년 하반기 인천아시안게임( 9.19~ 10.4) 한류열풍에 따른 관광객증가에 따라 대외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한 후진적 질서준수 분위기 조성 및 질서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경범죄 처벌법위반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쓰레기투기·음주소란·인근소란 등 3대 기초질서위반행위를 인천아시안게임기간 집중단속일(8~9월)보다 앞서서 기초질서문화대전 개최등 다양한 홍보매체와 수단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병행하여 지난 6.11~7.31까지 선제적인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사회적인 기초질서 확립수준의 미흡에 편승한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은 아직까지도 공중도덕을 무시한 채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는 스스럼없이 하면서도 오로지 혼자만의 이기심을 발휘하는등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불감증이 만연되었으나 1개월간의 홍보와 지도단속결과 시민들의 일거일동에서 자율적인 법규준수 의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어느정도 형성되어 감을 실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초질서 지키기의 생활화는 '기본이 선 나라'를 위한 첫걸음이며 가장 기초적인 의식개혁임과 동시에 민주질서의 걸음마로서 또한 공동생활의 약속이자 규범이기도 하다. 이러한 약속은 결코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한 것으로 서로가 혼란을 피해 공존공생하는 것이며 선진시민으로서 도약하기위한 발돋움으로 사회안정과 건전한 기풍이 조성되고 마침내는 안정, 성장, 행복을 의미한다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삶의 질이 향상되어 풍요로운 사회창조의 문을 여는 '제2의 건국'의 초석으로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은 물론 국가위상을 높여 관광객 유치에도 일등공신이 되는 길이기도하다. 그러나, 단속만으로는 이러한 환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므로 어디까지나 관·민 모두 일심동체가 되어 '나부터, 내가먼저'라는 솔선수범적인 준법정신의 의식변화가 어느 때 보다도 더욱 절실히 요구되므로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면서 성숙된 한민족(韓民族)이기를 갈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