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이 2015년'KAB 사랑나눔의 집'주택 개·보수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 사업은 전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국감정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 1차 57세대 지원에 이어 올해 60세대 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 취약가구가 주 지원대상이며 대구행복주거복지센터 및 (사)주거복지연대의 추천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첫 사업으로 지난달 31일 한국감정원 대구지사 직원들은 대구 동구 율하동 소재 장애인 독신자 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2일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 참여 하에 대구 중구 소재 독거노인 거주 가구의 주택 개·보수 활동을 펼쳤다. 'KAB 사랑나눔의 집'사업이 실시되는 기간동안 본사 직원 및 전국 지사의 직원은 교대로 집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도배·장판·난방시설 등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종대 원장은 "올해는 이 사업이 가장 필요한 이웃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한국감정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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