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김상규)이 지난 6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아브로마비시우스 아이바라스 우크라이나 경제개발통상부 장관을 만나, 한국의 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의 우크라이나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우크라이나의 요청으로 조달청이 실시한 '우크라이나 전자조달 도입 타당성조사'에 이은 후속 조치를 협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상규 청장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자조달 기술 지원, 교육 및 자문 제공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우크라이나의 나라장터 도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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