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일 이달(5월)의 기업으로 대한메탈㈜를 선정하고 최영조 시장 및 최종원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진량읍 경산3산업단지 소재의 대한메탈(주)은 냉간단조분야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로 1978년 설립된 대한금속(주)을 모태로, 2013년 대한금속과 대한메탈코프를 합병했으며, 창의적인 기업경영과 꾸준한 기술 연구·개발로  2014년 매출액952억원, 일자리창출 우수 중소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이번 5월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종원 대표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개발만이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대한메탈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기술개발을 실현하고, 해외 우수기술자 교류를 통해 선진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특히  특허인증 5건 , 디자인등록 1건,  및 다수 경영인증를 취득한 가운데 중국 천진에 단조공장을 가동 신규 ITEM개발과 공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인턴 채용, 특성화고(구미공고)와 MOU체결 실습생 5명을 체용하고 있으며, 지역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 청년인턴 3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 '일자리창출 유공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