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9일 '제9회 울산 자동차의 날'과 '올 뉴 투싼 출시'를 기념해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대규모'비포서비스'행사를 열었다. 현대차는 이 날 행사장을 방문한 현대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워셔액, 오일류 보충 ▲전구류, 퓨즈 교체 ▲와이퍼 블레이드 교환▲타이어, 오디오 점검 ▲에어컨 필터 교환▲차량 실내 항균탈취 등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대차는 파트너社인 금호타이어, 현대 웰슨과 함께 고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 상태와 오디오, 네비게이션 등 차량 AV시스템을 점검했다. 또 보유차량 평가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차량 잔존가치 견적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올 뉴 투싼과 그랜저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 행사를 열고, 고객들이 차량 점검을 받는 동안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무료 카페테리아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캐리커쳐와 페이스페인팅, 경품 이벤트도 준비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날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361대의 차량이 점검을 받았다. 한편 현대차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2006년부터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편안한 명절 귀향길을 위한 '설·추석 특별점검 서비스'▲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 차량에 대한 특별점검서비스 ▲장애인 복지단체 및 자선단체와 연계한 '아름다운 비포 서비스'등 먼저 고객을 찾아가는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경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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