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지난 17일 문경농협APC에서 경북지역의 올해 첫수확 사과인 아오리(쓰가루)를 공동선별해 농협안성물류센터 및 롯데마트등에 15톤을 첫 출하했다. 올해는 여름까지 이어진 가뭄과 날씨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2일 늦게 출하가 시작됐으나, 생산량은 전년보다 8%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 아오리(쓰가루) 사과는 사과 품종 중에서 가장 먼저 출하되는 종류로 새콤한 맛과 초록빛이 특징이며 지리적 특성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을 가진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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