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오는 27~31일까지 '정부통합전산센터 하드웨어(H/W)자원 통합구축사업' 등 220건 약 964억 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분야별 입찰현황으로는 뀬정부통합전산센터 하드웨어(H/W)자원 통합구축사업 등 정보화사업이 105건에 732억 원 뀬해양기상부이 유지보수용역 등 일반용역 109건, 166억 원 뀬청사 신축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건설용역 6건, 66억 원 등이다. 이 중 정보화 사업은 80억 원 이상 3건을 제외한 102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 전체금액의 55.2%인 404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일반용역은 1건을 제외한 108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 원 미만 사업이어 전체금액의 93.3%인 155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조달청은 보고 있다. 계약은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집약도가 높은 신기술·서비스 분야의 특성상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91.5%(882억원),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2.0%(19억원),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Q)'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9%(57억원)이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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