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한국민화연구소(소장 권정순)가 지난 6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번 학술 세미나는 민화 관련 전문가 20여명이 참가해 '민화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 강우방 원장의 '민화란 무엇인가'라는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뀬경주대 이상국 교수의 '19세기 호렵도의 양식적 특징'(토론 명지대 박사과정 최봉금) 뀬월간 '민화' 유정서 편집국장의 '맹영광백도가(孟永光百圖歌)의 분석을 통해 본 조선백자도의 성격과 용도'(토론 경주대 이영실 강사) 등의 연구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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