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맞춤형 클래식 공연 교육 프로그램으로 7일 오전 11시, 오후 2시(2회 공연) 챔버홀에서 영·유아 관객을 위한 클래식 입문 음악회 '바이올린 할머니'를 연다. 어린이를 위한 음악극 '바이올린 할머니'는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을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것을 모토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 선정과 몸짓, 연극 그리고 무대 효과를 통해 공연을 보는 사이에 음역, 음량, 음색 등 음악에 대한 개념을 알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할머니 역(役)에 캐나다 연주자 조엘 다 실바를 초청해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영 유아에게 수수께끼를 푸는 듯한 재미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나 대구콘서트하우스홈페이지(dgconcerthouse.org)를 통해서 예매 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예매문의 : 053-250-1400.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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