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 6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지역사회 열효율 개선을 위한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이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시설에 난방개선, 단열작업, 창호교체, 장판도배 등을 지원하는 자사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정보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기관의 사회 공익 기여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가스공사는 매년 20억원이상의 비용을 투입해 열효율 개선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 확대에 관한 지원활동을 더욱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이날 백혈병 환아를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가졌다.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환아 가정에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헌혈 캠페인은 대구경북혈액원의 참여로 대구 본사 내 헌혈차량에서 진행됐다. 이날 백혈병 환아를 돕기 위해 가스공사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헌혈증서는 경북대 어린이 병원의 백혈병 환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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