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대구지역본부가 11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프로야구와 함께하는 '산업안전보건의 날' 네임데이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통해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대구지역본부은 경기에 앞서 관람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작업 전 안전수칙'을 강조하기 위한 룰렛 돌리기 이벤트, 시구·시타 행사, 안젤이(안전보건공단 마스코트)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삼성라이온즈 치어리더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산업현장과 우리사회에 작업 전 안전점검과 4대 필수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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