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오는 20일까지 대구시 달성군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작가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12일에는 김진명 작가의 강연회가 오후 3시 달성군청 1층 군민소통관에서 '지구인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김진명 작가는 1993년 데뷔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발표해 대중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에도 '몽유도원도', '하늘이여 땅이여', '황태자비 납치사건', '고구려' 등 발표하는 작품들마다 독자들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받아왔다.  김 작가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에 대해 팩트(fact)에 입각한 설명을 제시함으로써 두터운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민들을 위한 작가 초청 강연 등 평생교육을 활성화해 지역주민들의 사회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