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이 2012년 3월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금요사랑방(일명 시민사랑방)에서 상주학 강좌가 인기리에 지속되고 있다. 상주의 역사, 문화유산을 비롯한 인물 등 매회 다른 주제의 강의를 제공함으로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내 고장 상주에 대한 자긍심 함양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오후 2시에 문화회관 4층에서 그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상주출신인 우정규 전 대한민국 공군 군수사령관을 초청해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이란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21일에는 상주문화원 금중현 부원장을 모시고 '상주 전통 씨족의 혼맥과 세거'란 제목으로 강의가 이어진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