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상주·군위·의성·청송·사진)은 지난 21일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에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총 1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특별교부세는 장마철 잦은 침수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소하천 일대의 정비 사업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태 국회의원이 확보한 국민안전처 소관, 특별교부세는 총 16억원으로 ▲상주시 공성면 도곡세천 정비 사업(1.5억원) ▲상주시 외서면 우산교 재가설 사업(1.5억원) ▲군위군 산성면 범박 소교량 정비 사업(1.5억원) ▲군위군 의흥면 지호 소교량 정비 사업(2.5억원) ▲의성군 구천면 소호세천 정비 사업(1억원) ▲의성군 안계면 양곡세천 정비 사업(1억원) ▲청송군 부동면 좌지교 개체 사업(7억원) 등 총 7개 사업이다. 특히 그동안 시설물 안전등급 ‘미흡(D)’으로 안전사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던 상주시 외서면의 우산교와 청송군 부동면의 좌지교는 신설교량 개축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즉각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집중호우 발생 시, 인접 주거지와 농경지에 침수피해를 야기하던 상주·군위·의성군 소재 소하천들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수해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영농편의 또한 도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종태 국회의원은 “농촌지역은 재해와 재난에 민감한 지역으로 수해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조치가 필수적이기에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살펴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