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이 경주브랜드공연 '바실라' 관객을 위한 '특별한 12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대 페르시아의 대서사시 '쿠쉬나메'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된 작품 '바실라'가 흥미로운 소재와 화려한 무대로 국내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그 작품성 또한 인정받아 정부의 해외 문화교류 행사에 사절단으로 파견되어 특별공연을 선보이는 등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정동극장의 푸짐한 선물과 함께 모일수록 더욱 저렴해지는 패키지 티켓까지, 올 해가 가기 전에 놓치면 안 될 할인 팁을 소개한다. 먼저, 연말 데이트코스로 공연장을 찾는 커플(2인)에게는 20% 할인이 주어진다. 만약 3인 가족이 공연장을 찾으면 할인 혜택은 30%로 높아지고 여기에 사은품도 1개가 증정된다. 4인 가족은 40% 할인과 사은품 2개, 5인 가족은 무려 50% 할인과 사은품 3개가 주어진다. 상기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할인율은 성인 기준으로 적용된다. 또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정동극장 경주사업소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jdsilla/)의 '첫눈을 함께 맞고 싶은 주인공' 이벤트에 댓글로 참여하면, 3명을 추첨하여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며, 담청자는 오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주시민할인 1만 5천원(R,S석 기준/학생 1만원), 복지할인 50%, 웹 예매 10% 할인 등의 다양한 상시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공연 할인 정보는 정동극장(www.jeongdong.or.kr/054-740-3800)에 문의하면 된다. 장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