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에서 '디지털·핸드폰 카메라로 만나는 찰나 속 달성'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5회 달성군 전국 사진 공모전'의 입상작품 전시회가 5일부터 30일까지 달성군청 2층에 위치한 참꽃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10월2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달성군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축제, 문화유산, 군민생활상 등 달성군을 알릴 수 있는 소재로 한 사진을 통해 달성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는 일반부문 총 335점, 스마트폰 부문 252점이 접수됐고 일반부문 37점, 스마트폰 부문 15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일반부문 공모전 심사결과 금상은 달성군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인 김은란씨의 '송해공원 백세교'가 차지했다.  은상에는 배창기씨의 '안개속의 금호강과 세천리', 김미경씨의 '첫눈의 미소'가 선정됐다. 동상에는 이원선씨의 '격돌', 김후경씨의 '달성, 꽃을 피우다', 김대식씨의 '행복한 우리가족'이 각각 선정됐다.  스마트폰 부문 공모전 심사결과 금상은 문숙희씨의 비슬산 '천왕봉', 은상에는 김영수씨의 '디아크의 불빛', 김윤종씨의 '주막촌의 밤'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유용재의 '대견사지 눈꽃피다' 김영수의 '세거지의 가을정원'이 각각 정정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공모전 입상작들은 달성군 홍보를 위해 여러 지역에서 전시회를 갖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며 날로 변화하는 달성의 새로운 모습을 알려주고 기록하는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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