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전각가 쌍산 김동욱 선생(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고문·사진)이 경북신문 독자들의 신년 건강을 소망한다며 40호(전지)크기에 새벽을 알리는 전령자이자 희망의 상징인 '붉은 닭' 그림을 본사에 보내왔다. 김동욱 선생은 "경북신문이 정유년을 맞아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고 도민들에게 큰 희망과 활기를 안겨주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오방색(우리 고유의 전통색)으로 글자와 그림을 표현해 힘찬 생동감으로 잠에서 깨어나 첫 울음을 내며 비상하는 닭을 봉황새의 느낌으로 그려내, 따뜻한 기운과 힘찬 필력이 눈에 뛰는 작품으로 대한민국의 국운융성을 담았다. 김동욱 선생은 지금까지 810여 회의 사회공헌 서예 퍼포먼스 행사와 300여회 방송 출연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 예술 창작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