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지난해 대구저작권서비스센터 운영을 통해 저작권 등록 92건, 전문가 자문 66건, SW관리체계 컨설팅 67건 등 총 98개 사를 대상으로 225건의 지원 실적을 달성했다. 대구저작권서비스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지원으로 2016년 설립돼 대구를 비롯한 전국 7개 지역에서 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 등록, 전문가 자문, SW관리체계 컨설팅 등 저작권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의 저작권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특히 저작권 및 SW라이선스 관리에 소홀한 지역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SW구매, 관리, 폐기 등 SW관리체계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 저작권 이슈를 해결하고 기업이 보유한 SW라이선스를 체계적으로 운영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김유현 대구저작권서비스센터장은 "지역 기업들의 저작권 관련 분쟁 해결을 지원하고 양질의 저작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저작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저작권 서비스 지원사업과 관련된 내용은 대구저작권서비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저작권서비스센터 담당자(053-655-6864)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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