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17년 새롭게 시행되는 ‘IP나래 지원사업(컨설턴트 주도형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한다.‘IP나래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경북도청이 주관하여 경상북도 소재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술을 기반으로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거나 IP경영전략을 수립하여 시장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지원하는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이다.경북지식재산센터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역유관기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바 있는데, 이에 관한 후속조치로 수혜기업 선정시 각 유관기관의 창업보육센터에 입주된 보육기업에 대한 적극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협력본부 진익성 부장과 창조사업본부 김태규 주임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된 대부분의 보육기업은 기술경쟁력은 있으나 창업연차가 낮은 관계로 IP 등 지적재산권에 대한 접근성이 열악하므로 IP나래 지원사업과 같은 사업지원이 절실하다”며 경북지식재산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또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영지원실 정이창 과장과 기업지원팀 이현호 팀장은 “대부분의 보육기업에게는 IP나래 등과 같은 프로그램의 지원이 절실하지만 정보접근력이 떨어져 실질적인 지원까지 이르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며 경북지식재산센터의 적극적인 맞춤 컨설팅 지원을 요구했다.‘IP나래 지원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2000만원 이내의 사업비용 내에서 ‘IP 경영전략’, ‘IP 기술전략’ 및 ‘IP 융·복합 컨설팅’ 등의 기업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 현물 15%를 포함해 30%의 지원기업 부담금이 있다.본 사업의 신청은 홈페이지 http://biz.ripc.org/online/main.do 에서 3/2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 274-5533)로 문의하면 된다.  임성남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