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인기 방송프로그램인 'KBS전국노래자랑 대구 중구편'이 내달 8일 오후 1시 대봉교 아래 신천둔치에서 열린다. 중구에 따르면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근대골목'과 '김광석길'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예심은 4월 6일 오후 1시부터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참여신청은 20일부터 오는 4월4일까지 중구청 문화진흥과 또는 관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053-661-2179), 전자우편(ditmarh2@korea.kr)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