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이하 한전 봉사단)이 지난 22일 대구 다사랑지역아동센터 원아 20명을 초청해 현장문화체험 멘토링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전 사회봉사단 직원 10명이 참여해 다사랑지역아동센터 원아 20명과 함께 영화 '미녀와 야수'를 관람하고 햄버거 파티를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전 봉사단은 지역 아동들의 더 나은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2011년부터 서당골지역아동센터에 매달 기부금 30만원을, 천광보육원에 학용품 및 간식 전달과 멘토링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등 미래 꿈나무인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향후에는 서부교육지원청에 고효율 학습용 스탠드 지원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관내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원아들을 초청하는 현장문화체험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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