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지난 31일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직원이 참여해 본부 청사 및 주변에서 식목행사 및 환경정화를 벌였다. 직원들은 이날 측백나무, 영산홍 등을 심고 청사 내 나무심기 및 꽃길 가꾸기를 하는 한편 주변 화단 가지치기, 퇴비주기, 환경정화 등도 함께 병행했다. 김태원 본부장은 "새 봄을 맞아 희망과 행복을 심는 식목행사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뜻 깊다"며 "자라나는 나무가 새 미래의 희망이 되듯 공사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를 통해 농어촌 희망 가꾸기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