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홍보대사 한류 인기 아이돌 그룹 블락비(Block B)가 CF와 홍보영상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 흥행몰이에 나섰다. 경주엑스포에 따르면 지코, 박경, 피오, 태일, 비범, 재효, 유권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 블락비(Block B)는 홍보영상 촬영현장에서 특유의 밝은 이미지와 에너지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멤버 7명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면서 정보를 전달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7명의 멤버들은 베트남과 한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소품들을 사용하며 인터뷰하듯 행사의 의미와 내용을 설명했다. 이날 CF촬영을 마친 블락비 멤버들은 "우리나라의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호찌민 엑스포 성공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TV와 스마트폰, 유투브, SNS, 옥외 홍보용 등으로 편집되어 해 전 세계에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특히 휴대폰 통화연결음(비즈링), 홍보영상 등을 통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휴대폰 통화연결음은 블락비의 신곡 '예스터데이'를 배경음악으로 호찌민-경주엑스포를 홍보하는 내용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블로그(blog.naver.com/cultureexpo)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gyeongjuexpopark)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온국민 누구나 요금은 무료이다. 홍보영상 촬영현장을 찾은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동남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블락비가 홍보대사를 맡아주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과 함께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즐겁게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성재 기자